살아 숨 쉬는 명화를 만나다 : 명화 미디어아트 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미디어 아트
현재 미디어 아트가 표현하지 못할 장르가 과연 있을까.
감성 넘치는 섬세한 무드는 물론 과감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액션까지 구현 가능한 미디어아트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예술을 선보일 수 있다.
때문에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고차원적인 예술 전시가 늘어나고 있으며 완성된 그림에 생명력까지 불어넣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디어아트로 다시 만나는 명화
단 한 장의 그림에 불변의 가치를 담은 것이 바로 명화다. 그 당시의 시대상, 역사, 아름다움, 화가의 가치관까지 모두 담겨있다.
그래서 명화는 시간이 흘러도 그 빛이 바래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 그러한 명화에 움직임을 더해 동적이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추구한 전시들이 있다.
사진 출처_아르떼뮤지엄가든
아르떼뮤지엄에서는 '가든'을 통해 명화가 가득한 정원을 선보였다. 해당 전시에서는 드가, 고흐, 고갱 등 내로라하는 화가들의 그림이 공간을 가득 채운다.
르네상스와 인상주의, 상징주의 작품까지 서양 미술사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출처_반 고흐 더 이머시브
북미, 유럽, 아시아 등 48개국에서 열린 반 고흐 더 이머시브 전시에서는 빈 센트 반 고흐의 걸작들과 화가의 생애를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구현해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봤었던 고흐의 유명 그림과 흔하게 볼 수 없었던 숨겨진 명작까지 있으며 빈센트 반 고흐 특유의 붓 터치에 흠뻑 빠질 수 있다.
사진 출처_제주 빛의 벙커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제주 빛의 벙커에서는 현대 미술의 아버지 세잔의 그림을 통해 몰입형 예술 전시를 보여준다.
해당 전시에서는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며 부드럽게 움직이는 세잔의 그림들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제구 아이사랑뜰_아이코닉무브먼트
아이코닉무브먼트는 연제구 아이사랑뜰에 명화 미디어아트 존을 구성했다.
르누아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들>, <해변의 인물>과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이 생생하고 역동적인 움직임과 함께 새롭게 탄생했다.
명화를 더욱 특별하게
아이코닉무브먼트는 인상주의 유화의 색감은 그대로 살리고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를 통해 정적인 명화에 생동감을 부여했다.
또한 각각의 그림에 어울리는 클래식을 삽입하여 몰입도를 높이고 시점의 변화를 주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명화미디어아트피아노치는소녀들_아이코닉무브먼트
명화미디어아트해변의인물_아이코닉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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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미디어아트양산을쓴여인_아이코닉무브먼트
실제 송출 현장_아이코닉무브먼트
나아가 아이코닉무브먼트는 이러한 명화 미디어아트 존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 아이들이 영감을 얻을 수 있게끔 했다.
연제구 아이사랑뜰을 단순한 놀이공간이 아닌 재밌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마치며
아날로그 작품의 한계를 뛰어넘고,
명화의 틀을 깨다.
풍부한 예술적 사색을 경험하고 싶다면 미디어아트를 통해 명화를 만나야 한다.
아이코닉무브먼트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예술의 문을 열려고 한다.